컴퓨터의 역사
컴퓨터 역사는 20세기 초, 진공관으로 만들어진 컴퓨터(1세대 컴퓨터 : 진공관 컴퓨터) 이전의 에디슨의 전구 발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에디슨(Thomas Alva Edison_1847.02.11~1931.10.18_미국)이 전구 실험 중에 발견한 '에디슨 효과'는 20세기 들어와 열전자 현상으로서 연구되고, 진공관에 응용되고 전자 공업 발달의 밑바탕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20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빠른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낸 컴퓨터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컴퓨터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로 분류됩니다. 1세대 컴퓨터는 진공관을 사용하였고 컴퓨터의 크기도 하나의 건물처럼 매우 컸습니다. 이후 진공관 대신, 반도체소자로 만든 트랜지스터로 컴퓨터를 구성함으로써 2세대 컴퓨터는 부피는 줄어들고 메모리 용량은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빠른 속도를 원했던 사람들은 트랜지스터를 한 곳에 모아 직접회로(IC : Integrated Circuit)로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3세대 컴퓨터가 됩니다. 처리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메모리 용량도 늘어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이번에는 IC칩을 모아서 고밀도직접회로(LSI : Large Scale Integration)를 만들었고 이것은 4세대 컴퓨터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최신의 컴퓨터인 5세대 컴퓨터는 LSI칩을 모아서 만든 초고밀도직접회로(VLSI : Very Large Scale Integration)로 구성됩니다.
이렇듯 1세대 컴퓨터에서 5세대 컴퓨터까지의 발전을 이루어낸 동안 컴퓨터의 크기는 확연히 작아졌고, 메모리 용량은 매우 늘어났으며 처리속도 역시 빨라졌습니다. 컴퓨터의 발전 덕분에 현대의 사람들은 컴퓨터를 매우 가까이에 두고 그것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더욱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또다른 소통의 장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컴퓨터가 발명 되기 전에는 미국의 큰 땅에서 인구조사를 하는데 7-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것을 2-3년으로 단축시켜 준 것이 바로 1928년 제작된 천공카드였습니다. 이것도 컴퓨터의 발전 단계 중에 속해있죠. 현재는 그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Never be entirely idle, but either be reading, or writing, or praying or meditating or endeavoring something for the public good.
-Thomas Alva Ed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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