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란?

컴퓨터의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손 안에 스마트폰을 하나씩 쥐게 되었고, 이러한 스마트폰은 하나의 '작은 컴퓨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와 더불어 인터넷의 사용이, 당연하게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만 보아도 대략 오천만명, 이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씩만 SNS, 쇼핑몰 같은 웹페이지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일년(365일)동안 인터넷 상에 축척되는 정보(데이터)의 양은 무려 1조 825억 개에 달합니다. 속으로 한 번 1부터 100까지만 세어보세요. 아마 금방 지치실겁니다.

이러한 1조 825억개의 정보들을 매년 모두 살피고 정리하는 일은 사람이 하기에 그 양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와 같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사람들은 '빅데이터(Big Data)'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회의 흐름 속에서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제까지가 지식 정보화 시대(IT, Information Technology)였다면, 앞으로 도래할 시대는 '빅데이터 시대(DT, Data Technology)'라고들 말합니다. 그만큼 빅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다음에는 이러한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자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